日 사카이 소속사, 자살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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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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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유명한 일본의 인기가수 자드의 사카이 이즈미가 입원해 있던 도쿄 케이오 병원에서 뇌진탕으로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측이 자살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29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사카이 이즈미의 소속사는 "유서가 없고 병실의 신변을 정리한 모습도 없다"면서 "투병중에도 약한 모습 대신에 다부지게 행동했으며 병실에서는 그가 노트에 작사 등을 한 흔적이 있다. 복귀에 적극적이었다. 또한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다"며 자살이 아님을 주장했다.


실제로 사카이 이즈미는 올 가을에 새 앨범을 발매를 예정하고 있었다. 또한 3년만의 라이브 투어도 계획하고 있었다. 또한 입원 전에는 앨범 재킷 촬영도 마쳤으며 팬클럽 회보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사와 자살을 염두고 두고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카이가 사망한 일본 도쿄 게이오 대학병원에는 28일 자살한 마쓰오카 도시카쓰 농림부 장관이 사망전 구급차로 이송 돼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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