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순재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가 상승한 뒤 '50억을 벌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에 시달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최근 진행된 YTN STAR '서세원의 生쇼 시즌2' 녹화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순재는 ''거침없이 하이킥' 후 인기가 상승해 큰 돈을 벌지 않았냐'는 질문에 "최근 나를 둘러싸고 '50억원을 벌었다'는 등 말도 안되는 소문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순재는 "오히려 국세청에서 내라는 세금을 꼬박꼬박 다 내 우수 납세자로 선정됐다"며 "나는 돈 때문에 연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순재는 "동료 배우인 신구 최불암 주현과 나란히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방송은 오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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