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골수기증, 가족들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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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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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최강희가 이는 가족들도 몰랐던 사실이라고 밝혀 화제다.


최강희는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녹화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최강희는 '우리 가족, 정말 못말린다고 느꼈던 적은?'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최근 화제가 된 골수 기증 얘기가 나오자 "사실 가족들에게 말을 하지 않았었다"며 입을 열었다.


최강희는 "가족들이 너무 걱정한 나머지 하지 말라고 말릴까봐였다"며 "심지어 병원에 갈때도 화보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간다고 했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물론 이같이 사실은 언론을 통해 공개, 결국 최강희의 가족들도 알게 됐고 다행히 부모는 이런 딸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최강희는 "가끔 가족들이 사람많은 곳에서 은근히 자랑하셔 부끄럽다"며 "다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러실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송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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