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전유성과 강석, 김학래 등이 웃음 찾아주기를 위한 캠페인에 나서며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코미디언 문영미, 전 춘천 MBC 유수열 사장과 개그작가 전영호, 전 김영렬 KBS PD, 미디어파크 유승호 대표 등과 함께 이달 중순께 한국유머클럽을 출범시킨다.
이미 지난해 12얼21일 발기 모임을 가진 이들은 웃음을 통한 유머의 생활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사단법인 등록을 앞두고 있기도 한 한국유머클럽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선한 웃음과 참 웃음을 발굴하는 웃음을 찾아드립니다 연중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웃음 전파, 한국인의 웃음 등 웃음과 유머에 대한 의식조사 실시 및 발표, 정기 세미나를 통한 평생회원제 도입 및 '웃음 전도사' 자격 부여, 유머 관련 월간지를 비롯한 정기 간행물 발간 등의 사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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