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 연예인 정준하가 연일 매진사례로 출연중인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현재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 위에 올려지고 있는 '헤어스프레이'가 2월 말에서 3월초까지 연장 공연하면서, 정준하 역시 연장 공연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준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연장공연을 결정했다. 정준하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강한 애정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정준하가 출연하는 '헤어스프레이'는 인생의 낙오자처럼 여겨지던 두 비만 모녀가 인생역전을 하는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준하는 이 작품에서 특수 분장을 통해 100㎏이상의 거구로 변신해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헤어스프레이'는 지난 해 말 존트라볼타 주연의 영화로 제작, 국내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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