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KBS 2TV로 옮긴후 '광고완판'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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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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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 '대왕세종' 등이 KBS 효자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9일 KBS에 따르면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인기물로 광고 완전 판매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해피투게더'의 경우 기본 광고단가보다 높은 105%의 판매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KBS는 올해들어 1000억원대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터라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과 동시에 KBS에서도 각광받는다는 설명이다.


'대왕세종'의 경우 4월 개편을 맞아 1TV에서 2TV로 전환하면서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광고 완판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KBS 관계자는 "광고시장의 경우 20대에서 30대~40대를 주고객층으로 한다"며 "대부분 주고객층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각광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왕세종'의 광고완판 역시 이같은 맥락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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