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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하차' 김희철·송지효, '인기가요' 눈물의 막방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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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과 송지효가 눈물의 마지막 방송을 했다.


두 사람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로써 김희철은 약 1년만에, 송지효는 약 6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날 방송 내내 눈시울을 붉힌 송지효는 "너무 즐거웠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져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행하는 내내 힘들어하던 송지효를 위로한 김희철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아쉬워하는 분도 계시고, 기뻐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오늘이 우리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인기가요' 스태프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김희철과 송지효를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무대에 깜짝 올라 꽃다발을 전달,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철과 송지효에 이어 오는 11일부터는 '은초딩'으로 맹활약 중인 가수 은지원과 탤런트 허이재가 새 MC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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