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김수현 문영남에 나연숙까지..역시 구관이 명관

발행:
김관명 기자
사진

역시 옛말 틀린 게 없다. 드라마는 작가가 중요하고, 구관이 명관이다.


최근 KBS MBC SBS 드라마 시청률을 보면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연일 시청률 30%를 넘는 KBS '엄마가 뿔났다'의 김수현, SBS '조강지처클럽'의 문영남 뿐이 아니다.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0%에 육박한 MBC '에덴의 동쪽'의 나연숙 작가 역시 한국 드라마 작법을 일궈온 대표 중견작가 중 한 명이다.


김수현의 '엄마가 뿔났다'는 최근 이곳저곳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뽑아내는 신기에 가까운 솜씨로 시청률 40%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달 31일 58회에서 무려 38.3%(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3사 드라마 중 최고의 성적이다. '내 남자의 여자' '사랑과 야망' '부모님 전상서' '청춘의 덫' 등 김수현의 대표작을 새로운 것처럼 거론하는 것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문영남의 '조강지처클럽'은 최근에야 '엄뿔'에 뒤처졌지만 그동안 주말극, 아니 전체 드라마중 시청률 지존을 지켜왔다. 93, 94회가 방송된 지난 주말(30, 31일) 시청률은 30.3%, 34.3%. '분노의 왕국' '바람은 불어도' '정때문에' '애정의 조건' '장및빛인생' '소문난 칠공주' 등 문영남 작가의 필모그래피와, 나화신 한복수 이기적 구세주 등 특유의 작명법을 보면 그 화려함에 눈이 부신다.


'에덴의 동쪽'의 나연숙 작가도 초반부터 만만찮은 필력을 과시하고 있다. 8월26일 첫회부터 이미숙의 거친 독설을 퍼붓더니 4회에선 동철(김범) 형제의 이야기로 시청자 눈물을 쏙 뺐다. 첫회 11.6%로 시작, 2회 12.8%, 3회 15.6%, 4회 17.8%. 상승세가 매섭다. 나연숙 작가는 '야 곰례야' '달동네' '보통사람들' '약속의 땅' '야망의 세월' '남자는 외로워'를 선보인 한국의 대표 중견 중 한 명이다.


이밖에 지난달 31일 시청률 30.3%로 막을 내린 SBS '행복합니다'의 김정수 작가 역시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한강수타령'을 집필해온 중견 작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