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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재환, 5월 日 인기 아나운서 자살방식과 동일

발행: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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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故 안재환이 자살 방법으로 택한 연탄가스 질식사가 일본 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자살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26일 일본 TBS의 인기 아나운서였던 카와다 아코(29)가 안재환과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택해 화제가 됐던 것. 카와다 아코는 발견 당시 운전석과 조수석에 걸쳐 쓰러져 있었고 불탄 연탄 난로 2개가 뒷좌석에서 발견됐었다.


연탄가스인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200배 이상 헤모글로빈과 결합력이 좋다. 따라서 밀폐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를 과량 흡입할 경우 체내 산소 공급이 안 돼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연탄가스 질식사로 인한 자살 방식은 일본 내에서 죽은 모습이 자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깨끗한 모습으로 죽을 수 있는 방법으로 유행하고 있다.


고 안재환은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주택가에서 주검이 부패된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 안에는 연탄 화덕과 2장의 연탄, 소주, 콜라, 담배 등이 함께 발견돼 현재 경찰은 연탄가스 질식사로 인한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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