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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뉴먼, 암투병 끝에 83세로 별세

발행:
김수진 기자
영화 '로드 투 퍼디션'에 출연한 폴 뉴먼
영화 '로드 투 퍼디션'에 출연한 폴 뉴먼


아카데미 시상식 슈퍼스타로 불리던 할리우드 배우 폴 뉴먼이 사망했다. 향년 83세.


27일(현지시간) 폴 뉴먼의 사망 소식에 미국도 비통함에 잠겼으며 미국 야후, 연예주간지 '헬로우매거진' 등은 인터넷 뉴스를 통해 고인의 사망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폴 뉴먼의 대변인 제프 샌더슨에 따르면 고인은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자택에서 오랜 암 투병 끝에 가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폴 뉴먼의 유족으로 아내와 5명의 자녀가 있다.


폴 뉴먼의 사망소식은 유족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고인의 죽음에 국내 팬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폴 뉴먼은 케년대와 예일대 드라마스쿨을 이수했으며 지난 1953년 연극 '피크닉'으로 데뷔했다.


1958년 제11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시작으로 1962년 제15회 영국아카데미 남우주연상, 1968년 제33회 뉴욕비평가협회 감독상, 1969년 제26회 골든글로브 감독상, 1984년 제41회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2006년 제63회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조연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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