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축구 대잔치 '2008 센트럴시티 피스스타컵'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가수 팀과 개그맨 팀이 모델 팀과 탤런트 그린 팀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가수 팀, 개그맨 팀, 모델 팀, 탤런트 그린으로 나뉜 연예인 팀들은 1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08 센트럴시티 피스스타컵'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서 탁재훈이 주장을 맡은 가수 팀은 정규리그 3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1위, 무패행진의 모델 팀을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서경석 단장과 이수근 주장이 합류한 개그맨 팀 '스마일'도 탤런트 그린 팀을 2:1로 꺾고 1승을 챙겼다.
먼저 1승을 챙긴 가수 팀과 개그맨 팀은 오는 11월 8일 모델 팀과 탤런트 그린 팀을 상대로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승자 간의 챔피언 결정전은 11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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