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며느님', 18.5%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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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며느리와 며느님' 출연진 ⓒ홍봉진기자 honggga@
'며느리와 며느님' 출연진 ⓒ홍봉진기자 honggga@

줄곧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아침 드라마 정상을 달리던 SBS '며느리와 며느님'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며느리와 며느님' 최종회는 1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21일 첫 방송된 '며느리와 며느님'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된 '며느리와 며느님' 최종회는 시댁에서 온갖 구박을 당하던 순정(문정희 분)이 이혼 후 김치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순정은 미국으로 함께 떠나자는 첫 사랑 민혁(윤영준 분)의 제안도 거절하며 "누군가에게 다시는 여자이고 싶지 않다"는 말로 자립적인 삶을 살 것을 택한다.


한편 '며느리와 며느님'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는 안재모, 임예원 주연의 '순결한 당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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