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한일합작 '돌멩이의 꿈' 주연 캐스팅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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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효진이 드라마 '돌멩이의 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1일 김효진의 소속사는 "김효진이 '돌멩이의 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돌멩이의 꿈'은 한·일합작 드라마 프로젝트 '텔레시네마'의 한 작품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31일 SBS '행복합니다' 종영 후 휴식에 들어갔던 김효진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김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좋은 드라마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돌멩이의 꿈'에서 김효진은 예기치 못한 부상 탓에 전직 뮤지컬 배우에서 지방 밤무대 댄서가 된 하나 역을 맡았다. 극 중 하나는 아버지를 잃고 엄마 찾기에 나선 어린 재영과 엉겁결에 그 여행에 동행한 3류 개그맨 상현을 만나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어린 재영의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의리 있는 여장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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