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프로젝트 런웨이'가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행진 중이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20~34세 여성시청층 평균 시청률이 1.51%(시청자수 43,570명), 최고 2.28%(시청자수 65,814명)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2월 7일 첫 방송이 20~34세 여성 시청층 평균 시청률 1.48%(시청자수 40,962명),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1.85%(시청자수 51,128명)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의 호조는 이후에도 이어져 14일 방송된 2회가 20~34세 여성 시청층 평균 시청률 2.34%(시청자수 67,561명)를 기록하는 등 7일 방송된 5회까지 줄곧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가구 시청률도 첫 방송 이후 평균 1.48%이상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특히 20~30대 여성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반증했다.
온스타일 김제현 사업부장은 "점차 치열해지는 경쟁과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디자인, 심사위원들의 신랄한 심사평 등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이제 8명의 디자이너가 남은 상황에서 한층 어려워지는 도전 과제와 더욱 고조되는 디자이너들간의 신경전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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