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절도혐의' 곽한구, 동료 개그맨 충격

발행:
김수진 기자
사진

개그맨 곽한구(27)가 외제 차량을 훔쳐 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동료 개그맨들이 충격에 빠졌다.


곽한구는 방송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독한것들' 코너에 출연 중으로, 동료 개그맨들은 갑작스런 사건 소식에 안타까움과 동시에 충격을 드러내고 있다.


한 동료개그맨은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충격에 사로잡힌 또 다른 동료개그맨은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경찰에 따르면 곽한구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산시 소재 모 카센터에 들러 이 모씨(30) 소유의 벤츠 차량에 꽂혀있던 차량 열쇠를 훔쳤다. 이후 곽한구는 11일 카센터에 다시 들러 훔친 열쇠로 벤츠 차량을 타고 다니다 지난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곽한구는 경찰조사에서 "벤츠 차량을 우연히 보고 한 번 타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한구가 출연중인 '독한것들'은 오는 17일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프로보노, 기대하세요'
하정우 '카리스마 폭발'
'콘크리트마켓, 화이팅'
명세빈 '세월 비껴간 미모'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마마' 대기실 어땠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사상 첫 '포트2 확정' 홍명보호 조 추첨 변수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