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12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진은 10월 15일 오후 5시부터 11월 14일 오후 5시까지 팬플러스(FanPlus)에서 진행된 '12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투표'에서 1억 3848만 7903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1위 우승 혜택으로 11월 28부터 12월 11일까지 공덕역 공항철도역에서 5-6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에서 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팬플러스는 1월 생일·기념일 투표 오픈부터 12월 투표 마감까지, 한 해 동안 진행된 모든 투표를 종합해 연도별 전체 순위를 발표하며, 상위 기록자들을 '명예의 전당'에 등극시킨다. 진은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1위 달성과 명예의 전당 등극은 진의 변함없는 인기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다가오는 12월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축하할 특별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RUNSEOKJIN_EP.TOUR THE MOVIE)가 오는 12월 31일 CGV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 6월 28~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 in GOYANG) 현장을 담았으며, 전 세계 70개 국가 및 지역의 약 1800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국가별 상영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2월, 팬들은 진의 생일과 영화 개봉을 함께 축하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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