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12월 생일 스타' 1위와 '11월의 기부스타' 선정으로 팬들과 함께한 따뜻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앞두고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펼쳐졌으며, 진은 투표와 기부 두 부문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은 아이돌차트(Idol Chart) '12월 생일 스타를 위한 축하 영상 획득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하며 축하 영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토너먼트는 12월 생일을 맞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1월 1일부터 남녀 각 32강(40명) 체제로 시작됐다.
남자부문 결승에서 진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참여자 3만 4307명 중 2만 3223표(68%)를 확보하며 압도적인 지지율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팬들은 단순한 투표를 넘어, 진의 생일을 축하하고 그에게 보내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진은 아이돌차트 '11월의 기부스타'로도 선정돼 의미 있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다가오는 12월 4일 생일을 기념하며 팬들이 참여한 'TP기부'를 통해 11월 한 달간 16만 3480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이 금액은 12월 10일 진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의 축하 마음이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며 더욱 뜻싶은 의미를 더했다.

우승 리워드로 진행된 진의 생일 축하 광고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대문과 명동 일대의 대형 옥외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도심 속에서 빛나는 진의 생일 광고는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생일 시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성과는 진이 가진 글로벌 영향력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긍정적 에너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지표로 자리한다. 진의 생일인 12월 4일을 앞두고 더욱 풍성해질 팬들의 축하 움직임고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