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출연 '독한것들' 코너 폐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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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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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곽한구(27)가 출연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독한것들' 코너가 폐지될 전망이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독한것들' 코너는 17일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제외된데 이어 코너 폐지 방침이 유력하다.


이 관계자는 "폐지를 앞두고 있던 코너인데 곽한구 사건으로 인해 폐지가 확실시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17일 "'독한것들'이 금주 녹화에서 제외됐으며, 폐지여부는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곽한구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모 카센터에 들렀다 수리를 위해 맡겨진 벤츠 차량에 꽂혀 있던 차량 열쇠를 훔쳤다. 곽한구는 다음 날인 11일 이 카센터에 들러 벤츠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5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16일 불구속 기소된 곽한구는 이날 오후 7시께 석방돼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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