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미스유니버스’ 18세 페르난데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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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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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바하마 제도 나소에서 벌어진 2009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미스 베네수엘라 스테파냐 페르난데스(18)가 ‘2009미스유니버스’에 등극했다.


베네수엘라 메리다 지역 출신인 페르난데스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갈라시아계의 혈통이 섞인 혼혈이다. 취미생활로는 테니스와 수영을 즐기며, 국제관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에서 ‘미스 베네수엘라’로 선발돼 2009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아함(미스 엘레강스), 몸매(베스트 보디), 용모(베스트 페이스) 부문 특별상까지 모두 휩쓸며 결국 미스유니버스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페르난데스가 미스유니버스로 선발되며 베네수엘라는 미스유니버스를 2연패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2007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인 다야나 멘도사(23)가 왕관을 차지했다. 베네수엘라는 올해까지 총 6명의 미스유니버스를 배출하며 ‘미인대회 사관학교’의 명성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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