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夜' 이름 바꾸고 16,17일 합숙..심기일전

발행:
김겨울 기자
'개그야'의 한 코너인 '선덕여왕' <출처 MBC>
'개그야'의 한 코너인 '선덕여왕' <출처 MBC>


MBC '개그야'가 부진한 시청률 대책 마련에 과감히 팔을 걷어 부쳤다.


'개그야'의 한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만간 이름을 개명하고 재밌는 코너들로 새 단장 할 것"이라며 개편 의사를 밝혔다.


이어 "16,17일 양일간에 합숙을 통해 소속 개그맨들과 스태프의 화합을 다지고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그야' 팀 내부에서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 중이며 몇몇 개그맨들을 영입하기 위한 물밑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개그야'는 그간 김미려, 추대엽, 천수정, 황제성, 김경진 등 스타 개그맨들을 다수 발굴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잦은 시간대 변경, 참신한 소재 고갈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외면 받으며 단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선덕여왕' 코너에 유신랑 역을 맡아 온 이혁재는 지난 11일 녹화부터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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