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들이 2010년 구정 설 연휴기간동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에 들어간다.
먼저 종영을 목전에 둔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동안 모두 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인공 이상우, 이태임, 김영재, 배민희 등도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를 만끽한다.
물론 대기획 '제중원'과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 수목드라마 '산부인과',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특별기획 '그대웃어요' 역시 13일까지 각각 세트촬영과 야외촬영 등을 이어가고, 14일 설날 당일에는 하루 쉬었다 15일 다시 촬영에 복귀한다.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13일과 14일 오후에 경기도 일산 세트촬영을 모두 끝내고,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하루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13일 "현재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새해 덕담을 나누며 촬영을 임하고 있다"며 "시청자분들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더불어 우리 드라마에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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