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신불사' 미녀군단 합류..6년만에 TV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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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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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로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추자현은 최근 MBC 새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출연을 확정했다. 그의 TV드라마 출연은 2004년 KBS 2TV 미니시리즈 '오 필승 봉순영' 이후 6년 만이다.


이로써 추자현은 앞서 '신불사' 출연을 확정한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 등 미녀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고 박봉성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불사'는 어릴 적에 음모에 휘말린 남자가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고 돌아와 복수를 하는 이야기.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추자현은 '신불사'에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여동생으로 출연한다. 어릴 적 헤어진 뒤 양부모 손에 키워져 최강타와 총을 겨누는 역이다. '사생결단' '미인도' '식객2' 등 영화 활동에 전념했던 추자현이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신불사'는 '보석 비빔밥' 후속으로 3월6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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