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미다', '빅 쇼'로 '끼' 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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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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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가 장기프로젝트 '빅 쇼'를 통해 골드미스들의 '끼'살리기에 나섰다.


'골미다' 김재혁PD는 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골미다' 멤버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빅 쇼' 프로젝트를 한 달간 준비했다"며 "서커스 등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정아 박소현 등 골드미스들은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목동의 한 공연장에서 2시간여에 걸쳐 그간 준비했던 것들을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3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펼쳐 보였다.


박준규 이성미 주영훈 김숙이 심사위원을 맡아 이들 7명의 공연 내용에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했다. 오는 3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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