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 김현기의 신용카드를 잘라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8일 방송될 MBC드라마넷 '부엉이'를 통해 실제 부부생활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지인들과의 만남이 있을 때마다 술값을 계산하기 일쑤인 조혜련의 남편 김현기는 한 달 간 400만 원이 넘는 유흥비를 사용한 카드내역서가 들통 나면서 아내 조혜련에게 카드가 잘리는 수모를 겪었다.
후배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이 계산을 하지 않는다면 체면이 서질 않는다는 게 남편 김현기의 항변이었다.
이 밖에도 성대현의 잔머리로 용돈 협상에 극적 타결한 성대현 부부의 이야기와 15년 만에 단편소설을 탈고한 기념으로 가족들과 저녁 만찬을 갖은 이외수 전영자 부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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