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탤런트 김바니가 '멘사 가입을 권유받았다'는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한국 멘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멘사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김바니에게 멘사 가입을 권유한 사실이 없다"며 "공식, 비공식적으로 특정인에게 가입 권유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김바니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자신의 IQ가 153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김바니는 '멘사 회원이냐'는 질문에 "권유는 받았다"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김바니 측은 이에 대해 "주위에서 가입을 권유받은 것인데 예능 출연이 익숙지 않아 실수를 했다"고 사과하며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바니도 속상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멘사는 인구 대비 상위 2%의 지능 지수를 가지면 가입이 가능한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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