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는 방탄소년단BTS을 사랑하고, 특히 지민JIMIN을 공부하며 그의 유연한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는다."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레전드 하뉴 유즈루(31)가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맞춰 선보인 공연 영상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소셜미디어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는 10일(현지시간) 하뉴 유즈루의 BTS '다이너마이트' 스케이팅이 영상게시물이 3만 개 이상의 포스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2023년 일본 미야기에서 열린 하뉴의 아이스쇼 'Notte Stellata(별이 빛나는 밤)'의 피날레 서프라이즈 무대다. 30초 분량의 클립에서 하뉴는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다른 스케이터들과 함께 즐거운 그룹 넘버를 선보인다.
하뉴는 올림픽 2연패(2014 소치, 2018 평창) 금메달리스트이자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커리어 슈퍼 슬램을 달성한 일본의 국민 영웅이다. 2022년 경쟁 무대에서 은퇴한 뒤 프로 아이스쇼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하뉴가 방탄소년단 BTS 팬, 특히 지민의 팬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21년 인터뷰에서 "BTS를 사랑하고, 특히 지민을 존경한다"며 "지민의 유연한 움직임과 유동적인 동작을 연구하며 영감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은 "아시아 각 분야의 레전드들이 모두 BTS를 사랑하는 이유가 명백하다"며 "하뉴 유즈루, 올림픽 2회 금메달리스트이자 37회 금메달 수상자, 슈퍼 슬램 역대 최고가 2021년 BTS와 지민에게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고 환호했다.
또 다른 팬은 "하뉴의 스핀은 완벽하다"며 영상을 공유했고, 일부는 하뉴가 2020년 도쿄 돔에서 펼친 공연도 함께 언급하며 "여전히 하뉴가 도쿄 돔에서 공연한 것이 최고다"고 회상했다.
현재 31세인 하뉴는 일본 남자 싱글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뒤 은퇴 후에도 프로 쇼를 통해 스케이팅 기술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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