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 복요리 먹고 위중.."인공호흡기 착용"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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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현석(63)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석은 지난 20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 횟집에서 복요리를 먹은 뒤 마비증세를 보여 인근 선린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선린병원 중환자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다"고 밝혔다.


현석은 1970년 TBC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선발됐다.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을 비롯해 드라마 '기적', '쑥부쟁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중견연기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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