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교양 프로그램 '상상대결'이 첫 방송에서 한 자리 대 시청률을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50분부터 첫 방송된 '상상대결'은 3.9%(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자리 대를 나타내며,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 박영진 강민경이 한 팀을, 남희석 천명훈 장하진이 또 다른 팀을 이뤄 '물로 하늘을 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결에 나섰다. '상상대원'들은 카이스트 관련 교수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상상대결'은 시청자들이 제시한 상상을 과학적 원리를 이용, '상상대원'들이 직접 실험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