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지원이 뺨에 태극마크를 그리고 한국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준비한 그리스전의 응원전이 펼쳐진다.
이날 사전행사 진행을 맡은 엄지원은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아 얼굴에 태극마크를 그리고 응원의 물결에 동참했다. 엄지원은 한국컴패션을 통해 해외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측은 실내 체육관응원이라는 장점 때문에 비가 오는 날씨속에도 5000여 명의 인원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나! 너! 우리 컴패션!'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가난한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태극전사들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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