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리얼스토리묘' MC하차..이솔지 아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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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리얼스토리 묘' MC를 하차한 호란(왼쪽)과 새MC 이솔지 아나운서
'리얼스토리 묘' MC를 하차한 호란(왼쪽)과 새MC 이솔지 아나운서

가수 호란이 케이블 채널 tvN '리얼스토리 묘(猫)' MC에서 하차한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호란은 오는 28일 방송분을 통해 200회를 맡는 '리얼스토리 묘'에서 하차, CJ미디어 공채 아나운서 이솔지가 MC로 투입됐다.


2006년 10월 방송을 시작한 '리얼스토리 묘'는 이윤지 아나운서의 투입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대 MC 호란, 2대 MC 웅산, 3대 MC 채민서, 4대 MC 윤지민, 그리고 다시 컴백한 호란이 진행을 맡아왔다.


지난 25일 첫 촬영을 마친 이솔지 아나운서는 제작진을 통해 "tvN의 장수 프로그램인만큼 부담감이 어떤 때보다 크다"며 "기존 MC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스타일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하는 MC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tvN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친 이솔지 아나운서는 '심층취재', '성역 없는 아이템', '지상파와의 차별' 등을 3대 슬로건으로 한 '리얼스토리 묘'의 이미지를 한층 더 확고히 만들어 가기에 적격이다"고 밝혔다.


이솔지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tvN ENEWS', 'Scoop', 'tvN ENEWS Weekly'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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