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2'에서 '황토두상'으로 깜짝 변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2'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한 농가에서 황토체험을 하며 가위바위보를 해 진 사람 얼굴에 황토를 묻히는 '황토전쟁'을 벌였다.
장동민은 신봉선과 겨뤄 2승을 거뒀지만 이날 게스트로 나온 이경실의 채근에 스스로 황토바닥에 얼굴을 담가야만 했다.
얼굴에 잔뜩 황토를 바른 장동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미술책에 나오는 사람 같다"고 재밌어했다.
이날 대결에서는 또 지상렬이 황토를 통으로 뒤집어쓰는 벌칙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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