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올리브 '악녀일기7'에서 '홍콩악녀'로 주목받고 있는 맥신 쿠(25)가 공개구혼을 펼쳐 눈길을 끈다.
맥신 쿠는 최근 진행된 tvN 연애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뮤지컬배우 임종완에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맥신 쿠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7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 현재는 한국에서 패션 사업과 IP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이다.
이날 녹화에서 맥신 쿠는 뮤지컬 배우로 현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중인 임종완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쿠는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분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돈은 없어도 괜찮지만, 나만 좋아할 수 있느냐"라고 되물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러브스위치' 황의철 PD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맥신 쿠의 매력에 임종완은 물론 MC들까지 매료당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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