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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양세찬, 7월20일 현역입대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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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형제 개그맨 양세형(왼쪽)과 양세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형제 개그맨 양세형(왼쪽)과 양세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코너였던 '웅이아버지'에서 왕눈이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맨 양세찬(24)이 현역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세찬은 지난 7월20일 강원도 춘천102 보충대로 입대,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양세찬은 친형이자 개그맨 선배인 양세형이 "활동이 본격화 됐을 때 군대가 문제가 되는 것보다 빨리 다녀오는 것이 낫다"는 조언에 따라 입대를 결심했다. 양세형 역시 지난 2008년 8월 자원입대, 지난 6월26일 제대했다.


23일 양세형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동생도 나도 군대는 빨리 다녀오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입대를 서두르게 됐고,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양세찬은 그간 '웃찾사'에서 '웅이아버지'란 코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웅이아버지' 팀과 두 장의 싱글음반을 내기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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