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수호천사 우종완 덕에 패셔니스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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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사진제공=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진제공=tvN '현장토크쇼 택시'>

개그맨 김효진이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우종완과 절친이 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에서 MC로 3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효진과 우종완은 21일 밤 12시 tvN에서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효진이 패셔니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눈물겨운 스토리는 물론, 예능 다크호스로 불리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우종완의 거침없는 입담 등 유쾌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절친이 될 수 있었던 사연도 공개된다. 명품 의류샵에서 촬영을 진행할 당시 김효진이 명품옷을 입는 것에 꺼려하는 의류삽 직원들에게 우종완이 보란 듯이 "효진씨는 옷 3벌 입을꺼야!"라고 크게 외쳐 현장을 제압했다고. 이에 김효진은 "우종완씨가 마치 수호천사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우종완은 "오기가 발동해 이를 악물고 김효진에게 제일 비싼 옷들을 입혔었는데, 특유의 매력으로 잘 소화해내자 반응이 뜨거웠다"며 "그 이후 다른 고가의 브랜드에서도 김효진씨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1년 차인 신혼부부 김효진의 깨소금 나는 결혼 스토리, 정우성, 이정재, 김희선 등 우종완의 인맥 스토리와 예능 데뷔 4년 차에 MC 욕심이 생겨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 개탤맨(개그맨+탤런트)의 원조였던 김효진이 '탤런트병' 때문에 겪은 사연 등 다양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제공=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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