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소개팅녀' 정모레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였음이 증명됐다.
정모레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를 통해 유치원 시절 사진 등 어릴 적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유치원 시절 사진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외모가 한 눈에 들어온다. 검은 옷을 입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지금과는 청순한 지금 모습과 달리 장난스러움이 묻어난다.
양손으로 턱을 괸 모습은 중학교 시절로, 좀 더 여성스러워진 모습과 귀여운 미소가 인상 깊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찍은 증명사진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정모레는 "어릴 때는 지금보다 얼굴도 까맣고 눈도 조금 작게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개구쟁이 처럼 나왔다"고 쑥스러워하며 "사진을 보니 자라나면서 많이 여성스러워 진 것 같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한편 정모레는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러브홀릭'로 연기 데뷔, 이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C '동이', '볼수록 애교만점' 등에 특별 출연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