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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대만의 수잔보일' 린위춘과 찰칵!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대만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세계적인 가수로 떠오른 린위춘(24)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민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만나 본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라며 "대만에서 온 린위춘"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린위춘은 여유로운 얼굴로 미소를 지은 채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여유를 보여줬다.


한편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이던 린위춘은 올 4월 대만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에비뉴'에 출연,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아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아름다운 가성으로 완벽하게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통통하고 다소 어려 보이는 외모의 린위춘은 남자임에도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아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고음 부분까지 완벽히 재현, '대만의 수잔 보일'이란 별칭을 얻었다. 린위춘의 이 무대 영상은 UCC 등을 타고 지구촌 곳곳에 빠르게 전파, 단숨에 전 세계적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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