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홍보대사 위촉

발행:
최보란 기자
이지아 ⓒ사진=키이스트 제공
이지아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이지아가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지아가 지난 15일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전 세계 여성과 가족 복지의 발전을 위한 희망 전도사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SBS 새 월화극 '아네타:전쟁의 여신'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전 세계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가족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취지에 큰 공감을 표하며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세계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민 해왔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여성상을 선보여온 이지아가 재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꼭 맞았다"며 "무엇보다 해외 인지도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지아가 홍보대사로 활동해준다면 세계적인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이지아는 오는 12월 13일 한국최초 스핀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NTS 최고의 엘리트 요원으로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와 함께 향후 1년간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홍보대사로서 아시아, 아프리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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