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태희를 닮은 신인배우 김지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지원은 지난 15일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 헤븐'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등장, 김태희를 닮은 매력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김지원은 '로맨틱 헤븐'에서 하나뿐인 엄마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엉뚱한 4차원 소녀 최미미를 연기한다. 김지원에게 '로맨틱 헤븐'은 스크린 도전일 뿐만 아니라 첫 주연 도전이기도 하다.
김지원은 지난 2010년 빅뱅과 함께 찍은 롤리팝 CF로 데뷔했다. 당시 김지원은 얼굴을 커다란 사탕으로 가리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김지원은 지난 2010년 오란씨 CF를 통해 '오란씨걸'로 화제를 모았으며, 원빈과 함께 뚜레쥬르 CF서 다정한 연인 콘셉트로 출연, '원빈의 그녀'라는 칭호도 얻은 바 있다.
한편 '로맨틱 헤븐'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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