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32)의 여자친구가 연극배우 하지혜(26)로 밝혀진 가운데 하지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잇다.
하지혜는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10주년 기념 특별 앙코르 연극공연 '이'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열연했던 재원이다. 연극 '이'는 이준기와 정재영 주연의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하지혜는 일제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 '짐',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연극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혜는 송새벽이 극단 연우무대에서 연극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초부터 1년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새벽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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