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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100분토론' MVP는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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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턴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과 배우 김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사진 위), MBC '100분 토론'(사진 아래)
문화평론가 진중권과 배우 김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사진 위), MBC '100분 토론'(사진 아래)


문화 평론가 진중권이 MBC 24일 진행된'100분토론' MVP로 배우 김여진을 꼽았다.


김여진은 24일 밤 방송된 MBC '100분토론' 500회 특집에 출연해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에 진중권은 25일 오후 1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특별히 쟁점을 가진 토론이 아니었고, 맞은편에 있어야 할 전 변호사님이 옆에 앉아 있으니 무지 어색하더군요…"라며 재치있게 토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회 MVP로는 김여진씨를 꼽겠습니다"라며 덧붙였다.


24일 밤 '100분토론'에서 김여진은 '공권력을 지닌 사회지도층의 지도성', "사회의 모순되는 현상'등에 대해 소신 발언을 드러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여진을 비롯해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인 인명진 갈릴리 교회 담임목사, 전원책 변호사,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진중권 문화평론가, '시골의사' 박경철 경제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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