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정용화·서현, 이별앞두고 부부통장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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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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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부부' 정용화가 서현이 1년간 모은 부부통장을 해지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를 통해 은행을 찾아 부부 통장을 해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통장은 '행복한 하루'를 위한 자금을 융통하고자 1년 전 정용화와 서현이 함께 만들었다.정용화와 서현은 1년간 총 29만원의 돈을 모았으며, 이별을 앞두고 이 돈으로 부부여행을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던 MBC 로비에서 다시 만나 마지막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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