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재벌' 맥신쿠 "삼촌이 초대 홍콩 행정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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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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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벌'로 알려진 맥신 쿠가 자신의 삼촌이 홍콩의 초대행정장관을 역임한 둥젠화라고 밝혔다.


맥신 쿠는 19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낱낱이 밝혔다.


맥신 쿠는 최근 엠넷 '유아인의 론칭 마이 라이프'에서 자신이 졸부라고 불린 데 대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 삼촌이 둥젠화다. 한국으로 말하면 대통령, 홍콩의 대통령이다"며 "내가 졸부의 딸이라면 그런 삼촌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둥젠화는 홍콩의 초대 행정장관으로 중국이 1984년 12월 조인된 홍콩반환협정으로 1997년 홍콩에 대한 주권을 회복한 뒤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돼 2006년까지 역임했다. 홍콩반환협정이 이뤄지기 전에는 영국령으로 영국여왕이 임명한 총독이 홍콩을 통치해왔다.


이밖에 맥신 쿠는 "아버지는 해운회사 동방해외실업을 운영 중이고, 어머니는 한국의 갤러리아 백화점에도 입점해있는 영국에 본사를 둔 명품 의류 브랜드를 경영 중이다"고 했다.


최근 맥신 쿠는 20대에서 3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소셜커머스 사업의 일환인 '어퍼클래스'를 운영해 대를 이어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진출했다.


한편 맥신 쿠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로 얼굴이 알려졌으며, 이후 tvN '러브스위치', 엠넷 '유아인의 론칭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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