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오페라스타' 우승자 가수 테이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테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가까이서 직접 뵙잖아..진짜 사람은 아니신 거 같어..우주인 계념의 음파"라며 조수미에게서 받은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그는 지난 7일 상명아트홀에서 열린 '오페라스타' 파이널에서 조수미와 만남을 가졌다. 조수미는 이날 축하무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리아'를 열창,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또 당시 테이는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조수미가 직접 건네는 우승 트로피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테이는 오는 6월 '오페라스타' 제작진과 영국으로 향해 우승자 특전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앨범을 제작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