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故박주아 애도 "진짜 고모는 아니지만.."

발행:
최보란 기자
박준규(왼쪽)과 박주아 ⓒ사진=스타뉴스, KBS 홈페이지
박준규(왼쪽)과 박주아 ⓒ사진=스타뉴스, KBS 홈페이지

배우 박준규가 선배 연기자 박주아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준규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말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저희 아버지의 여동생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조카로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친조카는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참 좋은 분이 가셔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1남2녀 중 둘째인 고 박주아는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한때 친오빠가 고 박노식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었다. 박준규는 고 박노식의 아들이기에 박주아의 조카라는 오해를 종종 받았다.


박준규는 "아버지 생전에 주변에 장난삼아 '우리 오빠야. 우리 여동생이야' 하면서 지내셨다고 한다"라며 "저 역시 배우 생활하면서 몇 번 뵙고 함께 작품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하늘나라 가셔서 저희 아버지 만나시고 함께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명복을 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ㅇㅈㅇ? 환승도 800만원도 다 거짓이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공식 선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