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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천정명, 낙마로 척추부상…'진통제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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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배우 천정명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천정명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천정명이 낙마 사고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 촬영을 감행하고 있다.


천정명은 지난 12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MBC 월화극 '짝패'(극본 연출 )촬영 중 달리는 말에서 두 차례 떨어져 목과 척추 등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병원에서는 약 한달 간의 입원과 물리 치료를 권했지만, 천정명이 남은 드라마를 마치길 원해 촬영을 감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통제에 의존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하는 대로 병원에 입원에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촬영 중 말을 타는 장면이나 격투신 등은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


"본인은 할 수 있는 한 어떻게든 소화를 해보겠다는 각오지만, 건강이 염려되는 만큼 현장에서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천정명의 낙마사고는 16일 방송된 '짝패' 29회 말미 극중 장꼭지(이문식 분), 달이(서현진 분)와 함께 말을 타고 달아나는 장면에서 발생했다.


'짝패'는 오는 24일 32회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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