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4회 연장, 8월 중순까지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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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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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4회 연장된다.


20% 가까운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이 4회 연장을 결정했다.


복수의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근 '반짝반짝 빛나는'이 4회를 연장키로 했다"며 "50부로 기획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이에 따라 총 54부로 오는 8월 중순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고전을 면치 못하던 MBC 주말극의 자존심을 세운 오랜만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드라마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MBC 내부에서 장기 연장 목소리가 흘러나왔으나 현재 4회 연장을 합의한 상태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공주처럼 살아온 부잣집 딸 정원(김현주 분)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시들어가던 가난한 집 딸 금란(이유리 분)의 삶이 바뀌는 과정, 기른 정과 낳은 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의 모습 등을 공감가게 그리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36회까지 방송이 마무리된 가운데 김현주, 이유리, 고두심, 박정수, 김석훈 등 주연들의 호연에 대한 호응도 커 향후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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