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제작진 "연장에 집단반발 사실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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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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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이 4회 연장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4회 연장문제에 관련해 내부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연장 문제를 구체적으로 공론화 할 때에는 작가, CP, 연출자, 배우 등 드라마를 구성하는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테이블을 마련하는 것이 정석"이라며 "하지만 아직 이러한 연장문제 공식화 단계가 아닌 내부 조율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따라서 연기자들이 집단 반발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MBC 제작진은 이에 대해 어떠한 항의를 받은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드라마 제작진은 연장문제가 본격적으로 검토될 시, 작가, 연기자들과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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