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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은 전설의고향? 3번째 귀신, 동자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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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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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잇단 귀신의 등장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방송 전 '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신기생뎐'은 그간 기생들의 이야기 보다는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스토리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난데없이 귀신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드라마 속 귀신은 지난 6월 12일 방송분에서 첫 등장했다. 귀신은 아수라(임혁 분)의 집안을 배회하다 단사란(임수향 분)과 아다모(성훈 분)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후 귀신은 아수라의 몸에 빙의하더니 교통사고를 당한 아수라를 구하고 파마를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이후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장군 귀신이 등장, 아수라에 빙의해 아침부터 고기를 먹고 씨름으로 힘자랑을 하는 등 기이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동자신까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귀신의 정체가 뭐냐", "극의 흐름과 상관없어 보이는 잇단 귀신의 등장이 몰입을 방해 한다", "작가의 무리수가 너무 심한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며 드라마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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