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상금 10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방송된다.
19일 케이블채널 ETN에 따르면 ETN은 오는 10월 국내외 글로벌 아이돌 인재를 찾아 글로벌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을 방송할 예정이다.
ETN과 GSI 홀딩스가 손잡고 진행하는 '슈퍼돌'은 기존의 오디션이 노래 위주의 가수를 뽑던 것에서 탈피해 노래, 랩, 댄스 등 각 부분에서 아이돌이 갖춰야 하는 재능을 가진 인재를 뽑는다.
'슈퍼돌'은 태국 및 중국의 메이저채널들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이뤄지는 결선 또한 이들 방송사를 통해 해외에 방송될 예정이다.
ETN 측은 "'슈퍼돌' 오디션에 참가한 진출자들은 방송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해외에 얼굴을 알리게 된다"며 "한류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 결선은 국내와 해외에서 선발된 '슈퍼돌' 후보들이 모두 참여한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초강력 아이돌을 선발할 수 있는 리얼 스타 탄생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슈퍼돌' 1등에게는 10억 원의 상금과 부상 및 추후 예당 엔터테인먼트, 트로피 엔터테인먼트등 유수의 음반기획사의 소속 가수로 전격적인 지원과 데뷔, 앨범 발매 등을 약속 받게 된다.
접수는 7월 말부터 글로벌 슈퍼 아이돌 홈페이지 www.superidol.co.kr과 ETN 홈페이지
(www.ietn.co.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외국인 지원자를 위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의 언어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