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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서 신성 모독? 이민정 결국 입 열었다 "주의할게요"[스타이슈]

베니스서 신성 모독? 이민정 결국 입 열었다 "주의할게요"[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이민정 SNS
/사진=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이 베니스에서 찍은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민정은 4일 자신이 공개한 사진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전 성당이였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입니다.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1일 "photo by 손예진 in venice"라며 베니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최근 남편 이병헌과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동행한 바 있다. 이병헌, 손예진 주연의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 없다'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것. 손예진과 베니스 관광을 했던 이민정은 사진 속 예수 십자가상 앞에서 명품백을 들고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뒤에 예수 그리스도가 붙어있는데 지갑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무례하다", "교회 제단에 펜디 모델로 서 있다고요?", "신성모독이다"라며 지적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 45분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한 가운데, 1032 석의 좌석을 채운 관객들은 9분간 기립박수와 환호를 지속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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